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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3일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내 취약계층 1,125가구를 대상으로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3일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내 취약계층 1,125가구를 대상으로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3일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내 취약계층 1,125가구를 대상으로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했다.

긴급구호세트는 대한적십자사 희망성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전달은 울산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뤄졌다. 구호품은 백미, 라면, 김, 당면, 소면, 미역, 레토르트 삼계탕 등 주부식으로 구성돼 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이번 긴급구호세트가 앞으로 생활하시는데 많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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