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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이하 재단)이 2020년도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 아이디어 공모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전국 광역재단에서 처음 실시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예술인 및 교육자들의 활력을 진작하고 지역 내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공모를 접수한 결과 총 179건이 접수됐고, 이중 40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정 주제 중 46%는 울산 이슈(문화도시, 세대, 지역, 다문화, 소외계층) 연계형 콘텐츠 제안에 집중됐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예술 강사들이 협업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현하는 '예술강사들의 ART BANK' △예술인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이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울산시민미술학교' △문화다양성 시대에 맞춘 1인 미디어교육 방송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 '다문화가 모국어로 알리는 관광도시 울산!' 등이다.

 


 심의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 '블라인드심의'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전수일 대표이사는 "4: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많이 참여해 주신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활동 중인 예술인 및 교육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조속한 시상금 지급과 더불어 우수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선정결과 및 심의 총평은 재단 누리집(www.uacf.or.kr)과 센터 누리집(www.usart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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