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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 '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동구 제공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 '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에서 운영하는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2일 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센터에서 모집한 15명의 훈련생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총 80시간의 과정으로 객실관리 실무 등 이론수업 48시간을 수료하고, 동구 라한호텔에서 32시간의 현장실습 교육을 받았다.

 또 취업 1인창업 멘토링 피드백 평가와 서비스 마인드 교육 등 취·창업에 필요한 취업대비 직무교육도 병행했다.

 조선업희망센터(미포복지회관 5층)에 위치한 동구여성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동행면접, 인턴십 및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직업훈련교육에 참여했던 한 훈련생은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하면서 시작했는데 참여해보니 교육 과정이 알차고 실무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 호텔취업 도전과 함께 대학에서 공부한 애견미용 전공을 살려 애견호텔 창업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 훈련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동행면접과 사후관리 프로그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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