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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했던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을 재개한다.

재개 후 첫 영화는 2019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작이자 2020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던 '허니랜드'(감독 루보미르 스테파노브·타마라 코테브스카·2019)다.

이 작품은 꿀벌과 함께 소소한 삶을 영위해 나가던 '아티제'의 일상에 어느 날 갑자기 9명의 가족이 150여 마리의 소 떼를 몰고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과 자본주의 대량생산의 부작용을 유려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얻어 2019년 '선댄스영화제' 월드 시네마 부문 다큐멘터리 대상을 수상했으며, 70여개의 영화제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움프극장은 오는 24일 오후 7시 40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 1관에서 진행한다. 좌석 예매는 알프스시네마 홈페이지(ticket.ulju.ulsan.kr)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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