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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청아티스트 김진아 씨가 '판소리하는 김진아 열정담기'를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울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

(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 울청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진아 소리꾼이 온라인에서 창작곡을 공개한다.

 김진아 씨는 코로나19로 사전 제작된 녹화 공연 '판소리하는 김진아 열정담기'를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울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스윗춘향'을 비롯해 4곡의 창작곡을 선보인다.

 창작곡 4곡은 모두 소리꾼 김진아가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일부 작곡에도 참여했다.
 메인곡 '스윗춘향'은 1920년대 판소리에 당시 미국에서 유행하던 스윙 재즈(Swing Jazz) 리듬을 접목한 곡으로, 스윙댄스와 함께 직접 선보인다.

 사전 녹화는 울산의 주요 문화관광 명소인 중구 문화의 거리 일대, 태화루,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 등에서 뮤직비디오 형태로 촬영했다.

 김진아 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소리에 대한 기량을 기반으로 타 장르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김진아 씨는 경북대학교 국악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를 이수한 젊은 소리꾼이다. 최근 지역의 소리꾼들과 함께 '정간보로 보는 보성소리 성창순 심청가'를 출판했다. 문의 052-259-7952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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