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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신복도서관이 7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길 위에서 만나는 울산의 시간-소중한 과거로 눈부신 현재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선정돼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강연 6회, 현장탐방 3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된다.

 1차 프로그램은 태화강 유역의 역사, 문화 및 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2차 프로그램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역사와 현재를 살펴본다. 3차 프로그램은 외고산 옹기마을의 역사와 옹기의 특성들을 알아본다.

 수강신청은 각 프로그램별로 진행하며, 1차 프로그램은 7월 8일까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ulsannamgu.go.kr/library)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복도서관 관계자는 "울산12경 중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며 울산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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