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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양경찰서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지정 해수욕장인 일산·진하·일광해수욕장 및 강동 산하해변 등을 포함한 4개소에 대해 해상순찰대를 운영,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울산 해양경찰서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지정 해수욕장인 일산·진하·일광해수욕장 및 강동 산하해변 등을 포함한 4개소에 대해 해상순찰대를 운영,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울산 해양경찰서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지정 해수욕장인 일산·진하·일광해수욕장 및 강동 산하해변 등을 포함한 4개소에 대해 해상순찰대를 운영,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바닷가를 찾는 행락객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경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파출소·함정 등 경찰관 71명 대상으로 기초수영을 비롯한 구조영법 등을 반복·숙달 훈련을 통해 구조역량을 보완했다.

또 25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수상오토바이장비를 활용한 자체 교육·훈련을 통해 해상순찰대의 구조능력을 향상시켰다. 

해경은 이들을 여름철 해상순찰대로 우선 선발, 해수욕장 개장기간 구조장비(수상 오토바이)를 활용한 수영경계선 밖에서 피서객의 해상인명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

이외 해경은 해수욕장 안전관리 주체인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인성이 높은 그림자 조명(로드픽쳐)을 활용한 구명조끼입기 홍보를 함으로써 전 국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 해양경찰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유지·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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