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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지난달 30일 2층 대강당에서 민선 제8대 취임2주년 기념 주민과의 생생토크를 개최한 가운데 정천석 동구청장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제공
동구는 30일 2층 대강당에서 민선 제8대 취임2주년 기념 주민과의 생생토크를 개최한 가운데 정천석 동구청장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30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과의 생생토크'를 개최했다.
민선 제8대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생생토크는 구정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주부, 자영업자, 퇴직자 등 사회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3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작은 규모로 간담회를 마련했지만, 더 살맛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솔직하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져 기쁘다. 앞으로도 신뢰받는 구정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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