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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울산 중구의회 후반기 의정을 이끌어 갈 의장에 3선의 김지근 의원이 선출됐다.

중구의회는 30일 제2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지근 의원을 의장으로, 노세영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의장 선거에는 김지근 의원이, 부의장 선거에는 노세영 의원이 각각 단독으로 입후보해 전체 의원 11명의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김 의장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다 선거구(우정·태화·다운동) 3선 의원으로 전반기에는 행정자치위원장을 맡았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노세영 의원은 미래통합당 출신 라 선거구(반구1·2, 약사동) 초선의원으로, 전반기에는 의회운영위와 복지건설위에서 활동했다.

중구의회는 불협화음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울산 타 의회와 달리 여야의 원만한 의견조율과 합의로 순조롭게 의장단을 구성했다.
김 중구의장 당선자는 "여야가 당리당략과 진영논리만 내세운 반목과 대립을 벗어나 후반기에는 서로 상생하는 선진의회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하는 등 제7대 후반기 의회를 공식 개원할 예정이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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