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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스포츠강사 연합회 임직원 및 강사, 시교육청 장원기 체육예술건강과장 및 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 발전방향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스포츠강사 연합회 임직원 및 강사, 시교육청 장원기 체육예술건강과장 및 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 발전방향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스포츠강사의 고용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애로 청취, 체육교육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29일 전국포등스포츠강사연합회, 시교육청 담당 부서 등 40여명과 함께 '초등 스포츠강사의 처우 개선 및 체육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허강환 전국초등스포츠강사협의회 회장은 "그간 이미영 부의장이 힘을 보태 준 덕분에 근속수당을 제외한 모든 수당을 지급받는 성과를 거뒀고 교육과 연수 등을 선제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도 "여전히 고용이 불안정한 상태이며 정규직 전환과 근속수당 지급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말했다.

이 부의장은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 스포츠강사 임금과 처우 등의 체계에 차이가 있는데 이는 시도교육청의 재량에 따른 것"이라며 "단체협약에서 의견을 제출하고 중앙 교섭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직종유형과 근속수당 지급이 선행돼야 함으로 당장 정규직 전환이 어렵다면 교육청 재량에 한해 가능한 부분부터 추진해달라"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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