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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시민 생활방역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지난달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4주간 '고위험 시설 중심 방역소독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4일 복지 분야의 요양시설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시작으로, 7월 1일에는 문화체육 분야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분야별 방역 시설로는 남구 소재 도서관과 교회시설, 울주군 소재 노래연습장과 피시(PC)방, 동구 소재 당구장과 탁구장 등이다. 
 시는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소규모 시설을 통한 모임에서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관련 시설에 대한 생활 방역활동 참여 유도 및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다음 릴레이 캠페인은 △7월 8일 일자리경제국(기업체), 교통건설국(대중교통) △7월 15일 울산교육청(학교, 학원)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 속 거리 두기 등의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만이 코로나19를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시민들이 생활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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