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 선정 시상

울산 북구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기획홍보실 민갑규 주무관 등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열고, 우수 1명, 장려 2명 등 모두 3명의 공무원을 선발했다.

우수에 선정된 기획홍보실 민갑규 주무관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온·오프라인 코로나19 위기극복 응원 챌린지 및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을 펼쳤다. 

장려에 선정된 안전정보과 안성범 주무관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급이 힘든 시기에 마스크 긴급 구입 및 원활한 공급에 적극 노력해 마스크 공급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으며, 보건소 김진희 주무관은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과 방역조치 강화에 적극 나서 주민 안전과 건강 보호에 앞장섰다.

북구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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