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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가 '규산질 슬래그 비료'를 활용해 재배한 감자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지난달 30일 해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나눔 전달식에는 포항제철소 임직원,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650㎏의 감자는 에코농학봉사단(단장 이항재)이 철강 부산물로 만든 '규산질 슬래그 비료'를 활용해 올해 봄부터 직접 기른 친환경 유기농 농작물로 의미를 더했다.
에코농학봉사단은 포항제철소 직원 7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농촌일손돕기, 농작물 기부 등 나눔활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는 온정이 최대한 많은 곳에 전달되도록 수확한 감자를 130박스로 나눠 기부했으며, 감자는 해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한우기자 hwlee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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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기자
hwlee9919@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