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규산질 슬래그 비료'를 활용해 재배한 감자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규산질 슬래그 비료'를 활용해 재배한 감자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가 '규산질 슬래그 비료'를 활용해 재배한 감자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지난달 30일 해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나눔 전달식에는 포항제철소 임직원,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650㎏의 감자는 에코농학봉사단(단장 이항재)이 철강 부산물로 만든 '규산질 슬래그 비료'를 활용해 올해 봄부터 직접 기른 친환경 유기농 농작물로 의미를 더했다.

에코농학봉사단은 포항제철소 직원 7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농촌일손돕기, 농작물 기부 등 나눔활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는 온정이 최대한 많은 곳에 전달되도록 수확한 감자를 130박스로 나눠 기부했으며, 감자는 해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한우기자 hwlee9919@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