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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현초등학교(교장 김향숙)는 지난 4일 '바른 행동 빛나는 스매싱 꽃바위 탁구부'란 주제로 마을단위 스포츠 클럽 활동을 실시했다.
당초 문현초는 마을 주민, 동호회 회원, 인근 학교 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주민들로 이뤄진 탁구부를 운영하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학생과 교직원 약 20명으로만 탁구부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탁구부 활동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9회 진행된다. 탁구 전문 강사들이 기초부터 개인 맞춤형 수준별 지도를 통해 참여자들의 평생체육활동 습관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한다.
김향숙 문현초교장은 "생활체육 전문 지도자에게 기초부터 기능을 익혀 생활 속 체육활동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스포츠 클럽 운영이 되길 바란다"며 "운동을 통해 민주 시민적 자질을 함양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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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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