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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휴가철 여성 대상 성범죄 및 강력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취약장소 및 시설물 집중점검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중부경찰서 제공
울산중부경찰서는 휴가철 여성 대상 성범죄 및 강력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취약장소 및 시설물 집중점검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중부경찰서 제공

울산중부경찰서는 휴가철 여성 대상 성범죄 및 강력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취약장소 및 시설물 집중점검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관내 야영장 3개소, 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 1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날로 심각해지는 디지털 성범죄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 결과 중부경찰서 관내 공중화장실에선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공중화장실 내 창문과 문틈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불법 촬영 우려 장소를 관리자에게 통보했으며, 위급 시 관리자 또는 경찰(112)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도 점검해 긴급 안전망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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