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연희단체 '우시산광대' 14일 창단 공연 연다
청년연희단체 '우시산광대' 14일 창단 공연 연다
  • 강현주 기자
  • 2020.07.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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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대부분 내드름연희단 동고동락
지역예술발전·전통예술 확장 뜻모아
판굿·타악시나위 등 신명 무대 선사
오는 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단공연을 여는 '우시산광대' 공연 모습.
오는 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단공연을 여는 '우시산광대' 공연 모습.

청년예인들의 꿈을 담은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울산 청년연희단체 '우시산광대'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단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우시산광대' 단원 대부분은 울산 전문예술단체인 '내드름연희단'에서 학창시절을 함께 동고동락하며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

 이후 이들은 서울을 비롯해 전라도, 강원도 등 각 지역에서 더욱 체계적인 학습과 전문 연희활동을 경험 후 2016년 각자의 행보를 마무리한 뒤 울산으로 돌아왔고, 지역예술발전과 전통예술의 확장에 뜻을 모아 전격적으로 팀을 결성했다.

 울산의 옛 지명인 '우시산국'에서 따온 팀명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광대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포부와 함께 '우시산광대'가 만들어 가는 전통창작음악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길 바라는 열망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우시산광대, 청하다'를 주제로 '가무악희(歌舞樂戱)'를 소재로 한 전통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靑:트임' 손님맞이 입장굿을 시작으로, 소원성취의 축원 소리를 담은 'Wanna Be 축원'을 선사한다.

 '5/12'에서는 즉흥 재즈연주처럼 자유롭게 구사되는 무속악과 사물놀이 장단의 타악시나위를 펼치고, '파동'에서는 경상도 젊은 잽이들의 판굿 한마당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판의 신명을 더해줄 개인놀이 열전 '판+'로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공연에는 '우시산광대'와 함께 어성범(내드름연희단), 전상오(전통연희단 잽이 대표), 유진(전통예술원 놀제이 대표), 이정환, 김태호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를 펼친다. 

 입장료 전석 1만원(사전예매 20%,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초중고학생 50% 할인). 문의 010-7706-2053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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