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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외식업 무료직업 소개소 개소식'이 7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2길 22-10에서 열린 가운데 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시지회 김택 회장 비롯한 외식업 관계자 등이 현판 제막 후 축하박수를 치고 있다.
'울산 외식업 무료직업 소개소 개소식'이 7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2길 22-10에서 열린 가운데 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시지회 김택 회장 비롯한 외식업 관계자 등이 현판 제막 후 축하박수를 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시지회는 7일 오후 울주군 지회 사무실에서 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외식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외식업 무료직업소개소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 외식업 무료직업 소개소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과 단기 근로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기부금 5,000만원을 지원해 이날 문을 열었다.

무료직업소개소는 외식업 울산지회(회장 김택)가 운영을 맡아 상담사 2명이 근로자가 필요한 외식업소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근로자에게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앞으로 외식업울산지회 무료 직업 소개소를 이용하는 구인구직 정보는 데이터화해 관리되게 되므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인력 공급과 일자리가 제공되게 된다"며 "영업주와 근로자가 부담하는 수수료가 없는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 일반음식점은 지난달말 기준 1만5,187개소가 영업 중이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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