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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과 한국공정여행업협회 유일한 협회장은 9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울산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시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과 한국공정여행업협회 유일한 협회장은 9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울산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시가 여행업협회와 손잡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지 '울산'을 전국에 알린다.
 
울산시는 9일 오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한국공정여행업협회와 울산관광 상품개발 및 홍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관광 추세가 국외에서 국내로 전환됨에 따라  국내 관광객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추지로 마련됐다.
 
한국공정여행업협회는 지역별 다수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총 2만2,806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울산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공정여행업협회 회원사의 울산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우수 숙박·식당·체험관광 등 최신 관광정보를 제공하며 실제 상품 운영 시 문화관광해설사 우선 지원 등을 협조하게 된다.
 
회원사들은 울산관광 신규 개발상품에 울산시 로고를 사용해 상품의 신뢰성 확보를 도모하게 된다.
 
특히 최근 신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정노동자 지원 사항과 울산관광 인증샷 투어 등을 집중 연계 홍보하는 등 울산시 관광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생활 속 거리 두기가 가능한 울산의 실외 관광지를 널리 알려 울산이 자연과 더불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코로나19 안전 여행지로 부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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