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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는 청하119지역대가 센터로 승격되는 2021년도까지 농어촌구급대를 운영한다. 사진은 포항북부소방서 청하119지역대 농어촌구급대원들 모습.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포항북부소방서는 청하119지역대가 센터로 승격되는 2021년도까지 농어촌구급대를 운영한다. 사진은 포항북부소방서 청하119지역대 농어촌구급대원들 모습.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사회안전망이 미흡한 농촌지역에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구급차가 없어 응급환자 이송에 애로가 많던 청하면에  10일부터 청하지역대가 센터로 승격되는 2021년도까지 농어촌구급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하면 관할면적은 77㎢로 최근 3년간 평균 구급출동 건수가 354건을 기록했으며, 그 중 농기계 사고, 고령자가 많아 심혈관 질환 등 중증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청하119지역대에 농어촌구급대를 통해 그동안 구급차가 없이 소방펌프차량이 대신 출동했던 청하·송라면 주민들에게 전문 구급대원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고 의료사각 지역 해소로 골든타임 확보와 중증응급환자 생존률 향상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비적인 측면에서도 각종 최신 응급의료장비가 탑재돼 지역 주민에게 더욱 질 높은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된다.  이한우기자 hwlee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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