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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13일부터 8월 7일까지 2020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창출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근로자 고용환경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일자리 인식 개선 및 고용안정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고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지난해 5월 3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1년간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남구 소재 중소기업 2개사를 선정해 근로자 복지시설 개·보수비 또는 고용환경 개선 물품 구입비를 기업당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2년간 남구에 본사 또는 주공장을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이상이고 고용증가인원이 3명 이상인 기업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은 참고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한 내 신청서와 각종 증빙자료를 구비해 남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일자리정책과(226-3271)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코로나19 영향 어려움 속에서 고용안정 에 적극 힘썼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번 혜택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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