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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가 민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폭언이나 폭행,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해 10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실 직원과 경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남구 제공
남구가 민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폭언이나 폭행,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해 10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실 직원과 경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가 민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폭언이나 폭행,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구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직원과 경찰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상황별 민원대응 요령에 맞는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호출에 따라 남부경찰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하면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 했다.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모의 훈련을 실시해 민원응대 직원의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벨, CCTV, 비상녹음전화기 등이 설치돼 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se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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