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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15일부터 청소년수련시설인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재건축' 공사에 착수한다.

남구 '문수청소년문화의집'은 1974년 건축된 구 삼호동주민센터 건물로 2001년부터 사용돼 왔으며 안전하고 특색 있는 청소년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기존 대지(남구 북부순환도로 56)에 예산 48억을 투입해 지상8층 연면적 1,225㎡ 규모로 건축한다.

남구 '문수청소년문화의집'은 설계단계부터 청소년과 청소년전문가, 건축전문가등으로 구성된 건립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가놀이공간, 카페형도서관, 스튜디오, 정책제안공간, 우리마을프로젝트공간 등 현 시대흐름에 맞는 내부시설을 구성한다.

남구는 오는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문수청소년문화의집을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녹색건축정책을 반영한 시설로 탄생시킴으로써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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