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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울산중구협의회는 15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중구 제공
새마을지도자 울산중구협의회는 15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중구 제공

새마을지도자 울산중구협의회(회장 진해석)는 15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은 학성공원 인근에 홀로 거주하는 이모(82·여) 할머니 댁으로, 이 할머니는 고령에 홀로 거주하면서 거동이 불편해 집안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새마을지도자 울산중구협의회는 시 보조금과 자부담 등 120만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 이날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습기와 곰팡이로 더러워진 집을 깨끗이 도배하고 장판도 교체하는 등 열악한 환경을 쾌적한 보금자리로 만들었다.

또 어르신의 말벗도 돼 드리면서 부족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를 살폈다.

진해석 새마을지도자 울산중구협의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아침부터 모여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활동이 작게나마 주변 이웃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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