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구는 17일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야유회장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동권 북구청장, 임채오 북구의회 의장, 주민 대표 등이 준공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북구 제공
북구는 17일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야유회장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동권 북구청장, 임채오 북구의회 의장, 주민 대표 등이 준공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는 17일 송정박상진호수공원에서 야유회장 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북구는 공연 활성화와 야간 경관 향상을 위해 공원 내 야유회장에 야외무대 시설을 만들고, 3곳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기존 평지였던 무대를 20㎝정도 높이고, 소규모 공연에 적합한 막구조물도 새롭게 만들었다.
또 야간 이용객들을 위해 북구의 대표 캐릭터인 쇠부리 조명 포토존 등 3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북구는 공원 야유회장에 공연을 위한 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시비 3억원을 확보해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이달 준공했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송정박상진호수공원에 야간경관과 공연시설을 더해 울산의 대표 호수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