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복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석)는 지난 17일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등지에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여름초화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상쾌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하는 한편, 중구 정원도시 조성사업에 동 차원에서 참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복산2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중구청으로부터 지원받은 베고니아 등 5종의 여름초화 1,000본을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도화골5길 일대 상가 앞 등 공화분 및 공한지에 심었다.
초화를 배부 받은 상가 및 개인은 생활 주변을 밝고 활기차게 가꾸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꽃피는 복산2동' 만들기에 한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김진희 복산2동장은 "이번 여름초화 식재작업을 통해 복산2동 주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희망과 치유의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