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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복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석)는 지난 17일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등지에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여름초화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복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석)는 지난 17일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등지에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여름초화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상쾌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하는 한편, 중구 정원도시 조성사업에 동 차원에서 참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복산2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중구청으로부터 지원받은 베고니아 등 5종의 여름초화 1,000본을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도화골5길 일대 상가 앞 등 공화분 및 공한지에 심었다.

초화를 배부 받은 상가 및 개인은 생활 주변을 밝고 활기차게 가꾸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꽃피는 복산2동' 만들기에 한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김진희 복산2동장은 "이번 여름초화 식재작업을 통해 복산2동 주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희망과 치유의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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