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가 내년도 당초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선호도가 높은 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한다.

중구는 2021년 예산편성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해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21년도 예산편성 주민설문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청과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중구 홈페이지(http://junggu.ulsan.kr)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공공질서 및 안전, 문화·관광·체육, 사회복지·보건, 지역경제, 도시·개발·건설·교통, 혁신교육 등 전체 7개 분야의 15개 문항으로 진행된다. 예산과 관련된 의견은 상시로 운영 중인 중구 홈페이지 내 '참여마당' 코너의 '예산편성에 바란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서도 개진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중구 홈페이지 '정보공개' 코너의 '예산자료실'을 통해 오는 9월 중 공개된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