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중부경찰서는 21일 한국동서발전㈜와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울산중부경찰서는 21일 한국동서발전㈜와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울산중부경찰서(서장 김동욱)는 21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와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는 한국동서발전㈜에서 중부경찰서 1층 로비에 프리사이클링 및 새활용 부스를 설치하고, 중부경찰서 직원들이 여분의 생필품을 기증하고 폐플라스틱을 모으는 캠페인이다.

 새활용 부스에 모인 페트병은 사회적기업을 통해 인형 솜과 에코백 등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하며,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여성 범죄예방 교육 시 고래 인형을 제작해 전달한다. 기증한 생필품은 사회복지관 및 아동기관에 기부된다.

 김동욱 중부경찰서장은 "한국동서발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쓰임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프리사이클링 활동 및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며 "아울러 아동·여성 피해 조기발견을 위한 범죄예방 교육과 시민 홍보를 통해 아동에게는 동심을 심어주고 여성에게 안심을 주는 치안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