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는 22일 산전행복학습센터에서 '유기농기능사 자격대비 및 수경재배 활용반' 수업 개강식을 가졌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22일 산전행복학습센터에서 '유기농기능사 자격대비 및 수경재배 활용반' 수업 개강식을 가졌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22일 산전행복학습센터에서 '유기농기능사 자격대비 및 수경재배 활용반' 수업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상식에는 강사인 권기태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이자 그린힐링팜 대표와 병영1, 2동 주민 17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수업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도시농업과 도시농업관리사의 정의 및 기능, 유기농업기능사의 정의 및 기능,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 일반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 자격증 이론과 실습내용 외에 유기농업에 대해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상자텃밭 활용에 대한 수업도 3차례 진행돼 수강생이 자격취득 준비는 물론, 직접 집에서 수경재배를 해볼 수 있는 지식도 얻도록 돕는다.
유기농업기능사는 농업관련 8개의 국가자격 중 하나로, 단독으로도 활용가능하며, 2017년 9월부터 농림출산부의 도시농업육성법에 따른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생 조건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기능사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인 만큼, 참여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정원을 17명으로 축소해 운영하지만 강좌의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