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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혁신교육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중구는 8월부터 2020년 하반기 동안 마을교육공동체 미래자치 사업 네트워크 '중구를 바꾸는 수다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구를 바꾸는 수다데이'는 중구 교육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교육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소규모 모임을 지원함으로써 요구에 맞는 실질적인 혁신교육을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안 분야는 △울산 중구 속에서 발견한 역사, 맛, 멋과 연계한 지역 장인 발굴 인터뷰 △울산 중구 지역 스토리를 담은 혁신교육 수다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나아가고 싶은 의견 △울산중구혁신교육 홍보방법 등 자유롭게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내용 등이다.

 

대상은 지역의 학부모를 비롯한 중구민 모두로 5명 이상의 모임이며, 중구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판에서 사업 내용을 확인하고 제안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e-메일(p20081025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을 포함한 제안서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첨부해 보내는 방법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중구는 이들 제안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 배경 및 울산 중구 특화연계성, 정책화 가능성 및 정책수단으로의 적합 여부, 즉시 실행 가능성 및 시행가능 유무, 독창성과 새로운 내용의 정도 등을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제안자 등이 구성한 모임별로 활동 결과물을 만들어 제출하면 활동비도 지급한다.

참여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중구 혁신교육과(052-290-3297)로 문의하면 된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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