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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임수 作 '붉은갯벌'
한임수 作 '붉은갯벌'

울산미술인들과 전남미술인들이 함께하는 영·호남 미술 교류의 장이 열린다.

 '2020 영·호남 미술교류전'이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2·3·4전시장에서 마련된다.

 이번 영·호남 교류전은 '태화강에서 순천만까지'라는 주제로 울산미술협회 140여명과 전남미술협회 7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각, 공예디자인, 서각, 서예, 문인화, 민화 등의 다양한 분야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광양, 구례, 목포, 보성, 순천, 신안, 여수, 완도, 장성, 진도, 해남, 화순 등 전남미술협회 소속 총 14개 지부 중 12개 지부가 참여한다.

 김봉석 울산미협 회장은 "다양한 미술작품으로 시민들에게 한국현대미술의 현주소와 새로운 전시문화를 만끽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코로나 등 여파로 이번 전시행사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미술의 향기로 팍팍한 시대, 어지러운 사회를 잠시 잊고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2-265-4447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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