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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박춘근(73)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박춘근(73)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지역내 국가유공자 박춘근(73)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2019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월남참전 유공자인 박춘근 어르신은 "자녀들과 후손들이 전쟁의 두려움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참전의 고통과 나쁜 기억은 잊혀 지지만, 나라를 위한 이들의 용기와 헌신은 우리 모두 잊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진희 복산2동장은 "수많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으로 이렇게 우리가 성장한 것"이라며 "항상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잊지 않도록 유공자분들에 대한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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