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울주군 온산·온양·웅촌 지역별로 주민들과 잇달아 만나 각종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대책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의회 서휘웅 의회운영위원장은 30일 온산지역 현안 청취 및 발전방안 모색 간담회를 가졌다.
온산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온산 국가산단 환경문제를 비롯해 버스노선 문제, 지역 종합병원 부재에 따른 대책 등에 대한 주민 애로를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한성환 울주군의회 부의장, 김상용 군의원, 최윤성 군의원과 관내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지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서 의원은 앞서 23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 27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웅촌과 온양지역 현안도 점검했다.
웅촌면에서는 △관내 체육관 설치 △거리 포장공사 신속 추진 △장애인주차장 지붕설치 △대복천 하천정비사업 △웅촌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등이 모색됐고 온산읍에서는 △지역 공해문제 △주요 시설물 건립 문제 △주차 문제 △청소년 및 육아지원센터 건립 문제 등 지역 당면 과제들에 대해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휘웅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제기된 지역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