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북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북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11일까지 표어를 포함한 포스터를 북구청 환경미화과로 접수하면 된다.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미관 저해, 이웃간 다툼 등의 문제에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내용, 불법 쓰레기 배출에 대한 경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등을 담은 내용으로,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 4절 크기의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북구 주민을 포함해 북구 소재 직장인, 청소년 등도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북구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7명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하고, 수상작은 경고판, 현수막, 홍보문 등 각종 무단투기 경고 홍보물을 제작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 구민 대상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구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활용함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를 줄여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환경미화과 전화(241-7802)로 하면 된다. 정혜원기자 usjhw@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