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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섭무용단이 한국창작무용 '장생포 고래가출기'를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인다.

김외섭무용단은 오는 9일 오후 6시 울산 J아트홀에서 무관객 공연을 열고, 촬영한 영상을 온라인 유튜브채널 '김외섭무용단'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한국무용과 비보잉, 전통연희단의 춤과 노래, 연기가 가미된 넌버벌 댄스컬로 구성했다. 울산 장생포 마을에 살던 고래가 가출했다가 고향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장 '춤추는 장생포', 2장 '거친 파도를 가르는 고래의 모험', 3장 '장생포 고래날다' 등으로 꾸민다.
김외섭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행사들이 취소되면서 온라인 영상을 제작해 무용단 단원들의 창작역량 개발을 돕고자 했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하고 예술소비를 장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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