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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과학중고 양궁부가 지난 5~6일 한국중고양궁연맹 주최 '제47회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대회'에 출전해 금 1·은 1·동 1개를 획득하고, 여고부 단체전 준우승을 달성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스포츠과학중고 양궁부가 지난 5~6일 한국중고양궁연맹 주최 '제47회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대회'에 출전해 금 1·은 1·동 1개를 획득하고, 여고부 단체전 준우승을 달성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북구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양궁부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한국중고양궁연맹이 주최하는 '제47회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여자고등학교부 단체전 준우승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펼쳐진 여고부 개인전은 올림픽라운드(70m 리커브)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종목에 울산스포츠과학고 오예진(2학년)과 서보은(1학년)이 각자 64강부터 차례로 승리하며 결승에서 만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한솥밥을 먹는 선후배의 양보 없는 결승 경기는 세트스코어 6대2로 언니인 오예진(2학년)이 금메달, 서보은(1학년)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시상대에 함께 올랐다.

오예진(2학년)은 여자고등부 1440라운드 50m 경기에도 340점을 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보은(1학년), 김정윤(3학년), 최민영(2학년)이 함께 출전한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는 경기체육고등학교와 결승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5대3으로 아깝게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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