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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희)는 지난 7일 도화골6길 1에 위치한 예가네숯불갈비(대표 안병연)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구 제공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희)는 지난 7일 도화골6길 1에 위치한 예가네숯불갈비(대표 안병연)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도화골6길 1에 위치한 예가네숯불갈비(대표 안병연)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희 복산2동장이 참석해 안병연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구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 중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기부자는 사랑의 열매 로고가 새겨진 착한가게 현판과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 내 8번째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예가네숯불갈비는 이번 달부터 전체 수익금 가운데 3만원을 복산2동에 지정으로 정기 기부하게 된다.

복산2동은 현재까지 전체 7개 업소가 착한가게로, 84명의 지역 주민이 천사계좌에 참여해 현재까지 1,600여만원을 모았다.
이 기부금은 복산2동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맞춤형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안병연 대표는 "처음 겪어보는 감염병으로 모든 가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앞으로 잘 해결될 거라는 희망을 얻었다.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착한가게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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