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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대상 최관식 씨의 태화강 떼까마귀

올해 울산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최관식 씨의 '태화강 떼까마귀'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는 13일 '2020년 울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심사를 완료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울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공고를 시작해 한 달 동안 총 24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우수상
우수상 김서정씨 꽃무릇핀 대왕암공원
우수상
우수상 허칠구씨 십리대숲 은하수길

심사 결과, 대상 '태화강 떼까마귀'외에 김서정 씨의 '꽃무릇핀 대왕암공원', 허칠구 씨의 '십리대숲 은하수길'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밖에 허은선 씨의 '보랏빛 아침'은 특별상에 이름을 올렸고, 장려상은 이하영 씨의 '아름다운 화암 주상절리', 류영덕 씨의 '바위섬 일출', 고수경 씨의 '울산대공원 아침'으로 선정됐으며, 그밖에 10명이 입선했다.
 
대상 수상작에는 울산광역시장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은 각 200만원, 특별상은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및 100만원, 장려상은 각 100만원, 입선작에는 각 20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대상 1점과 우수상 2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참가 특전도 주어진다.
 
강위원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이번 울산관광사진공모전의 심사는 타 사진공모전과 달리 사진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들이 함께 심사에 참여했으며 공모전의 컨셉에 맞는 심사가 될수 있도록 출품작품을 장소별로 분류해 심사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최관식 씨의 '태화강 떼까마귀'는 달밤에 태화강을 뒤덮은 까마귀떼의 모습을 도심 한 복판에서 보는 경이적인 장관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우수상인 김서정의 '꽃무릇핀 대왕암 공원'은 안개 낀 송림 아래의 꽃무릇이 매력적이고, 또다른 우수상인 허칠구의 '태화강 십리대밭'은 한국 최대의 대나무 군락지인 태화강변 대밭의 야경이 LED전구의 조명으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울산시는 수상작을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에 올리고 울산의 지역 축제나 행사와 관광안내 지도 및 시정 홍보 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최성환기자 csh9959@

장려상
장려상 류영덕씨 바위섬 일출
장려상
장려상 이하영씨 아름다운 화암 주상절리
장려상
장려상 고수경씨 울산대공원 아침
특별상 허은선씨 보라빛 아침
특별상 허은선씨 보라빛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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