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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까지 울산과학관 갤러리초대전에서 선보이는 한숙자 작가의 작품.
다음달 3일까지 울산과학관 갤러리초대전에서 선보이는 한숙자 작가의 작품.

울산과학관이 '2020 갤러리초대전'으로 다음달 3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한숙자 수묵화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태화강변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주제로 태화강변, 십리대밭을 다룬 한숙자 작가의 문인화 25점을 선보인다.

한 작가는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우리 삶의 줄기인 태화강, 그곳에 사는 동식물, 풍경 들을 수묵 기법으로 표현했다"며 "태화강의 풍경 그 자체가 살아있는 그림이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정신을 온전히 붓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작업이지만 수묵과 벗하여 태화강변에 살았던 이야기를 남겨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숙자 작가는 전 울산교육연구정보원장과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문인화협회 울산지회장을 맡고 있다.

울산과학관은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매월 꾸준히 초대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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