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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는 모든 요일 영화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알프스시네마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코로나19 극복 2차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1,688만6,000원을 지원받았다. 이로인해 관람료 6,000원에서 5,000원을 할인받아 1,000원에 볼 수 있다. 

온라인, 현장 모두 1인 2매만 예매 가능하다. 행사 기간은 영화진흥위원회 지원 예산 소지시까지다. 

알프스시네마는 다음 달 8일부터 4일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열어 고전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10여편을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상영에서는 찰리 채플린 주연 무성영화의 화면을 해설하는 변사 공연과 판소리 공연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영화 예매와 체험 예약 문의는 알프스시네마 매표소(052-254-0267) 또는 홈페이지(http://all.ulju.ulsan.kr/ynawc/)로 하면 된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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