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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주) 지원 사회복지단체 차량 전달식'이 14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윤주원 대한유화(주) 공장장, 송철호 울산시장,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수령기관 12개소 시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대한유화(주) 지원 사회복지단체 차량 전달식'이 14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윤주원 대한유화(주) 공장장, 송철호 울산시장,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수령기관 12개소 시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4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2020년 기획사업 사회복지단체 차량지원사업'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0년 기획사업 사회복지단체 차량지원사업은 울산 관내 사회복지단체 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편의성 증대 및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 확대와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돕기 위한 차량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차량지원사업은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억원의 통큰 기부를 이어온 대한유화주식회사의 성금으로 지원됐다. 울산 관내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기관 12개소에 총 2억7,831만원이 지원돼 승합차량 8대, 경승용차량 4대를 구입할 수 있었다.
이날 전달식은 송철호 울산시장, 윤주원 대한유화 공장장, 공양일 대한유화 관리상무,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업수행기관 12개소 대표자 등이 참석해 환담 및 차량 전달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윤주원 대한유화 공장장은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량지원 사업에 대한유화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복지 수요에 귀 기울이는 나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선정된 사회복지단체 12개소에 축하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차량을 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울산 곳곳에 나눔의 기쁨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잘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유화(주)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울산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2017년과 2018년 연말에는 각 20억원의 고액을 기부해 울산지역 복지 자원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018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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