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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최근 동천강에 빠진 초등학생 아이들을 구한 문명근 주임의 선행을 계기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수상구조 및 심폐소생술 지원을 결정하고, 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수상구조·심폐소생술 교육 물품지원을 실시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최근 동천강에 빠진 초등학생 아이들을 구한 문명근 주임의 선행을 계기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수상구조 및 심폐소생술 지원을 결정하고, 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수상구조·심폐소생술 교육 물품지원을 실시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최근 동천강에 빠진 초등학생 아이들을 구한 문명근 주임의 선행을 계기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수상구조 및 심폐소생술 지원을 결정했다. 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수상구조·심폐소생술 교육 물품지원을 실시했다.

앞으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현대차의 후원금을 통해 청소년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보급, 인명구조요원 교육용 레스큐튜브·수상구조용마네킹 구입 등에 사용해 울산의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 보급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하언태 현대차 사장는 "당사 문명근 주임의 현명한 상황대처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이번 후원금이 앞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및 수상사고에 대처해 더욱 더 안전한 울산으로 거듭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응급 및 수상사고 상황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안전지식 보급에 적십자는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말씀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현대차 노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현대차 노사의 후원금으로 울산적십자사는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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