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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일 삼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일 삼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일 삼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지원 대상자는 주소득자의 사망으로 인한 소득의 불안정으로 2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최 모씨다.

 현재 배우자의 사망으로 우울증, 실어증 등의 정신질환을 겪고 있다. 친척 등 가족의 경제적 도움도 없어 지지체계가 전무하며 생계를 위한 긴급지원이 필요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이번 긴급지원을 통해 최 씨에게 생계비 200만원을 지원했다.

 최 씨는 "계속되는 생계의 어려움으로 앞으로 살아가는데 너무나도 막막했는데 이번 희망풍차 긴급지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서 너무나도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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