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18년 울산 울주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 북동쪽 암반에서 발견됐던 4족 보행 척추동물 발자국 화석의 주인공은 약 1억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에 활동한 파충류 '코리스토데라(Choristodera)'로 밝혀졌다는 연구결과를 국립문화재연구소이 지난 2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 
 코리스토데라 발자국 화석이 확인된 것은 아시아에서 처음, 세계에선 두 번째다.  
 사진은 몬쥬로수쿠스 골격 표본.  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