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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LH건설기술본부 임직원 20명과 함께 지난 15일 LH 본사에서 'Happy Voluntour' 를 실시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LH건설기술본부 임직원 20명과 함께 지난 15일 LH 본사에서 'Happy Voluntour' 를 실시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정영)가 LH건설기술본부(본부장 강동렬) 임직원 20명과 함께 지난 15일 LH 본사에서 'Happy Voluntour' 를 실시했다.

볼런투어(Voluntour)란 자원봉사자(volunteer)와 여행(Tourism)의 합성어로, 봉사와 체험을 접목해 보람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LH가 후원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이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LH 본사에서 자원봉사 활동만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증 장애인 세대를 위해 직접 프랑스 자수를 뜬 라벤더 메밀 베개 170개를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더 나은 삶, 더 나은 내일, 함께 만드는 LH의 슬로건에 맞는 뜻 깊은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이정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코로나로 우울감과 피로감이 커지는 요즘  LH기업 직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LH가 앞으로도 밀양시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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