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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기부자들의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정성개발 정성교 대표가 17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동구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0세대에 각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 방어진 출신인 정성교 대표는 전기공사 업체인 정성개발을 운영하면서 저소득 가정 장학금 및 생계비 지원, 울산지역 독립운동가 생가 수리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정성교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추석을 맞이하게 됐는데,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ulsanpress.net
김가람 기자
kanye218@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