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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이 하반기 '문화와 예술이 있는 옛길'을 주제로 한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6일과 23일, 총 2회 운영되는 이번 답사는 매회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주군 언양 일대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방문하는 장소들은 언양의 지역적 특징을 보여주는 곳으로, 행정구역과는 구분되는 언양만의 생활, 문화적 특징 등을 살펴본다.

 신청은 6일부터 울산광역시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울산 지역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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