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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전영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4일 동구청소년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시의회 견학을 추진하고 2020년 정책 제안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의회 전영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4일 동구청소년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시의회 견학을 추진하고 2020년 정책 제안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의회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과제를 알리고 2020년 정책 제안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전영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동구청소년참여위원회의 2020년 주요 제안정책인 환경체험관 설립, 환경과 관련된 정규교육 개설의 필요성에 대해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환경문제의 심각성,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시의회 본회의장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 등을 견학하며 대표기관 의결기관 입법기관 집행감시기관인의회의 역할,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전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도 청소년위가 제안한 정책들을 검토·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지역 중·고교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구청소년참여위는 각종 지자체 정책에 대해 제안, 사업과정에 대한 참여 등으로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차세대 민주시민의 역량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운영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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