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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 22일 오후 양산시종합운동장에서 2020년 차량지원공모사업 전달식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협회 18개소로 경차 18대를 지원했다. 양산시 제공
(재)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 22일 오후 양산시종합운동장에서 2020년 차량지원공모사업 전달식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협회 18개소로 경차 18대를 지원했다. 양산시 제공

(재)양산시복지재단(본부장 김경훈)은 지난 22일 오후 양산시종합운동장에서 2020년 차량지원공모사업 전달식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협회 18개소로 경차(레이) 18대를 지원했다.

재단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차량지원사업 공모를 진행,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해 공정한 심사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승인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협회 18곳을 선정했다.

차량 구매에 소요된 2억4,000여만원의 사업비는 양산 시민들의 나눔문화 동참으로 모인 소중한 성금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일권 양산시장은 "기존에는 어려운 이웃 10명을 위해 일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같은 시간에 20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발판이 마련됐다"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으로 양산이 한층 더 밝아질 것이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범어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선정 기관들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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