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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6일 울산지방검찰청에서 범죄 피해자들에게 빠른 시일내에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후원기업 합동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SK이노베이션(주)울산CLX, S-OIL(주)울산공장, 태광산업(주)울산공장, 한화솔루션(주)울산공장,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등 6개사가 참여해 각각1천만원을 범죄 피해자 치유를 위한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김복광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피해자 들의 자립을 위해 기업이 나서서 매년 지원해 줘 감사하다"라며 "최근 범죄행위를 경시하는 풍조 때문에 피해자들이 좌절하지 않고 재기 할 수 있도록 지지 기반을 구축하는 일이 더욱 시급해졌고 이를 확산시켜야 건강한 사회가 조성된다"라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강은정 기자
uske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