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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울산지검 중회의실에서 후원기업 5개사 대표들과 김복광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김은심 울산지검 인권감독관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26일 울산지검 중회의실에서 후원기업 5개사 대표들과 김복광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김은심 울산지검 인권감독관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6일 울산지방검찰청에서 범죄 피해자들에게 빠른 시일내에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후원기업 합동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SK이노베이션(주)울산CLX, S-OIL(주)울산공장, 태광산업(주)울산공장, 한화솔루션(주)울산공장,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등 6개사가 참여해 각각1천만원을 범죄 피해자 치유를 위한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김복광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피해자 들의 자립을 위해 기업이 나서서 매년 지원해 줘 감사하다"라며 "최근 범죄행위를 경시하는 풍조 때문에 피해자들이 좌절하지 않고 재기 할 수 있도록 지지 기반을 구축하는 일이  더욱 시급해졌고 이를 확산시켜야 건강한 사회가 조성된다"라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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