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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육상연맹 박순태 회장은 27일 울산광역시체육회에서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일반부 7종경기 한국신기록을 세운 울산시청 소속 정연진 선수에 대해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시육상연맹 제공
울산광역시육상연맹 박순태 회장은 27일 울산광역시체육회에서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일반부 7종경기 한국신기록을 세운 울산시청 소속 정연진 선수에 대해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시육상연맹 제공

울산광역시육상연맹 박순태 회장은 27일 울산광역시체육회에서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일반부 7종경기 한국신기록을 세운 울산시청 소속 정연진 선수에 대해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시체육회 오흥일 처장과 육상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여자일반부 7종경기 한국신기록을 무려 28년만에 경신한 정연진 선수에게 포상금 300만원이 전달됐다. 

박순태 울산시육상연맹 회장은 "정연진 선수는 울산에서 태어나 초·중·고교, 실업팀까지 우리 울산육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라며 "한국신기록을 세운 자랑스러운 성과를 축하하는 동시에 자라나는 우리 지역 후배 선수들이 정연진 선수를 본받아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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